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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

바다거북

플라스틱과 혼획 위협으로부터 바다거북을 보호합니다.

바다거북 소개

1억 년을 버텨온 생존자

바다거북은 1억 년 넘게 바다 생태계와 함께 살아온 동물입니다. 한반도 인근 바다에서는 붉은바다거북·푸른바다거북·매부리바다거북이 주로 관찰됩니다. 예전에는 드물게 보였지만 최근 해수 온도가 오르며 출현이 늘고 있어, 우리 바다도 바다거북이 사는 바다가 되었습니다.

한눈에 보는 바다거북

학명
WWF 확인 필요
개체수
WWF 확인 필요
분포·서식지
한반도 인근 — 붉은바다거북 · 푸른바다거북 · 매부리바다거북

보전등급

WWF 확인 필요
전 세계 바다거북 멸종위기 등급
7종 모두
바다 생태계와 함께해온 시간
1억년+
한반도 인근 침적쓰레기 수거 (2021~24)
225

바다거북이 처한 위기

일곱 종이 모두 멸종위기입니다

1억 년을 버틴 동물이 지금 전 세계 7종 모두 멸종위기에 놓였습니다. 플라스틱과 버려진 어망이 바다를 덮고, 해마다 수십만 마리가 어구에 걸려 희생됩니다. 여기에 기후변화가 산란지 모래 온도를 바꾸고, 불법 포획과 거래까지 겹쳐 있습니다.

산호초 위를 헤엄치는 매부리바다거북© Toni chua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바닷속을 떠다니는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쓰레기

삼키고, 걸립니다

바다거북은 물에 떠다니는 비닐봉지를 해파리로 착각해 삼킵니다. 버려진 어망에 걸려 빠져나오지 못하는 일도 잦습니다. 전 세계에서 해마다 수십만 마리가 이렇게 어구에 걸려 희생됩니다.

바다거북이 알을 낳는 모래 해변© Bethany McCarter / Wikimedia Commons (CC BY 4.0)

모래 온도가 성비를 바꿉니다

바다거북의 새끼는 알이 묻힌 모래의 온도에 따라 암수가 결정됩니다. 기후변화로 산란지 모래가 더워지면 한쪽 성별만 태어나 다음 세대를 이을 수 없게 됩니다. 여기에 불법 포획과 거래까지 더해져 국제적인 대응이 시급합니다.

바다거북을 보호하는 방법

바다에서 걷어내고, 시장에서 막습니다

그래서 WWF는 세 곳에서 동시에 움직입니다. 바다에 가라앉은 쓰레기를 걷어내고, 제주 바다를 시민과 함께 지키고, 유전자로 불법 거래를 추적합니다.

가라앉은 쓰레기를 걷어냅니다

바다 쓰레기는 물 위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바닥에 가라앉은 폐어망이 바다거북을 붙잡습니다. WWF는 2021년부터 한반도 인근 해역에서 이 침적쓰레기를 걷어내 4년간 225톤을 처리했습니다. 연평도·제주·양양·부산에서 해마다 이어오고 있습니다.

가라앉은 쓰레기를 걷어냅니다 관련 이미지© U.S. EPA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제주 바다를 시민과 함께 지킵니다

바다거북이 실제로 나타나는 곳이 제주입니다. WWF는 제주에서 시민들과 함께 바다를 정화하고, 바다거북이 언제 어디에 오는지 생태 조사를 이어갑니다. 사는 곳을 아는 사람이 늘어야 지킬 힘도 커집니다.

제주 바다를 시민과 함께 지킵니다 관련 이미지© U.S. Navy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유전자로 불법 거래를 쫓습니다

시장에 나온 등갑이 어느 바다에서 온 것인지는 겉만 봐서는 알 수 없습니다. WWF는 ShellBank 프로젝트로 바다거북의 DNA를 모아 분석해 불법 거래의 경로를 추적합니다. 중국·홍콩·피지에서 시장을 조사하고, 다른 나라도 함께할 수 있도록 DNA 수집 키트를 만들어 나눕니다.

유전자로 불법 거래를 쫓습니다 관련 이미지© James St. John / Wikimedia Commons (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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