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ker Meyer / Pexels모피를 노린 밀렵이 여전합니다
눈표범은 여전히 고급 모피와 뼈, 장기 등을 노린 불법 밀렵의 주요 대상입니다. 또한 목축업 확대에 따라 가축을 공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생계를 잃은 주민의 보복성 포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산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 눈표범의 서식지를 지킵니다.
눈표범 소개
눈표범은 중앙아시아와 히말라야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대형 고양잇과 동물로, 뛰어난 위장 능력 때문에 ‘설산의 유령’이라 불립니다. 두꺼운 털과 긴 꼬리로 극한의 환경에서 생존하며, 야크·아이벡스 같은 초식동물을 사냥해 생태계의 균형을 지킵니다.
보전등급
눈표범이 처한 위기
현재 전 세계 눈표범은 약 4,000~6,500마리로 추정되며, IUCN 적색목록에서 취약종(VU)으로 분류될 만큼 개체 수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급 모피와 뼈를 노린 불법 밀렵이 여전하고, 목축업이 확대되며 주민의 보복성 포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후변화와 인프라 개발이 겹쳐 서식지와 먹이가 함께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 Volker Meyer / Pexels눈표범은 여전히 고급 모피와 뼈, 장기 등을 노린 불법 밀렵의 주요 대상입니다. 또한 목축업 확대에 따라 가축을 공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생계를 잃은 주민의 보복성 포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ArtHouse Studio / Pexels최근에는 기후변화와 인프라 개발이 겹쳐, 눈표범의 서식지와 주요 먹이인 야생 염소와 양 개체군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먹이 부족과 서식지 축소는 눈표범의 장기적 생존을 크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눈표범을 보호하는 방법
그래서 WWF는 세 곳에서 동시에 움직입니다. 주민의 가축을 지키고, 모피를 팔지 못하게 막고, 눈표범이 사는 12개 나라를 한자리에 모읍니다.
눈표범이 가축을 덮치면 주민은 생계를 잃고, 그 화살은 눈표범에게 돌아갑니다. WWF는 눈표범이 넘지 못하는 축사를 짓고 태양광 조명을 답니다. 그래도 피해가 나면 마을 보험이 대신 물어줍니다. 주민이 잃을 게 없어야 눈표범도 삽니다.
© Rajan Pun / Pexels밀렵꾼은 모피를 팔 수 있을 때만 총을 듭니다. WWF는 마을 순찰대와 함께 산을 지키고, 시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모피와 뼈가 거래되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사는 사람이 없으면 잡을 이유도 없어집니다.
© Priya / Pexels눈표범에게 GPS를 달아보니 국경을 넘나들며 살고 있었습니다. 한 나라만 잘해서는 지킬 수 없다는 뜻입니다. WWF는 카메라와 위치 기록으로 이동 경로를 좇고, 마을 청소년들이 그 일을 함께 합니다. 그렇게 모은 자료로 눈표범이 사는 12개 나라가 손을 잡았고, 네팔 칸첸중가에서는 남한 면적의 5분의 1이 보호구역이 됐습니다.
© Steffan Wiliams / Pexels